저자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틈틈히 애널리특스를 공부하다가 애널리특스의 매력에 빠져 출판사를 차리고 싶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둘 정도로 구글 애널리틱스에 정통한 개발자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데이터 분석 도구다.
클릭 몇 번 하게 되면 사용자가 어떤 페이지를 봤는지 알 수 있고,
어떤 페이지를 많이 방문하는지 알 수 있다.
사실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설치해야 하고, 이 데이터 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기 위해 SQL언어를 배워야 한다.
그리고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R이란 언어를 익혀야 한다.
그런데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는 이 모든 과정을 쉽게 해결해 준다.
웹이나 앱에 구글 애널리틱스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진다.
뿐만아니라 머신러닝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분석할 수도, 예측할 수도 있다.
이런 구글 애널리틱스는 마케터나 기획자에겐 필수적이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구글 계정만 있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책에서 설명하는 데로 실습 계정을 만들고 step-by-step 형식으로 차근차근 구글 애널리틱스를 학습을 따라하면서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가장 쉽게 학습하는 방법이다.
책은 직접 실습해 보면서 애널리틱스4를 익혀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책을 넘겨 가면서 하나씩 따라서 진행하면 되는데 말은 간단하지만 기본적인 상식 없이 따라하는데 문제가 풀리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그림과 설명이 되어 있어 시간을 갖고 반복해서 학습해서 해결해 나가기도 했다.
애널리틱스를 자신의 웹에 접목 시켜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 책이 가이드와 자습서의 역할을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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