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체련공원 다양한 체육시설 물론 유료, 공원 산책은 무료

얼마전 아중체련공원에 다녀왔는데요.

체련이란 단어가 일반적으로 쓰는 단어가 아니라 무슨 뜻을까 궁금했는데요.

네이버에서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신체를 단련하다의 뜻이라고 하네요.

이웃님들도 참고하세요.

그러니깐 아중에 있는 신체를 단련하는 공원이란 뜻입니다.

이 아중체련공원은 전주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데요.

수영장, 인조잔디축구장, 족구장, 풋살장, 체력단련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허락을 받아야 하고, 유료라고 하네요.

 

대신 공원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공원을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길을 걷다보니 세족대가 있네요.

발을 씻는 곳이란 뜻인데?

왜 갑자기 공원에서 발을 씻어야 하지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길이 자갈 밭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 맨발로 지압하고 나서 발을 씻는 곳이구나 비로소 알게 되네요.

 

화장실과 샤워장까지 잘 갖추어져 있어서 사용하기 편하겠더라고요.

 

 

어릴적 눈오는 날 눈비 맞으며 공차던 기억이 소환되네요.

다시 운동장을 뛰어 다니며 공차고 싶은데, 그런 날이 올지..

참 내.......

나이를 먹을 수록 추억을 소환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아 아쉽기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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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12월 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