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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서평

기기 선택부터 자동화 설정까지 스마트 홈 불 좀 꺼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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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가 IoT입니다.

아이오티를 쓸 때 중간에 o는 소문자로 써야 하는데요.

가끔 책을 보면 이련 규칙을 벗어나 IOT로 표기한 책도 출간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중간에 편집자가 실수한 것 같은데요.

저자인 박정운 씨는 스마트홈에 대한 장비나 플랫폼에 대한 정의를 이 책에 잘 정리해 놓으셨네요.

저도 관심 있는 분야임에도 새로운 내용도 많이 있어 많은 것을 생각해 봤는데요.

앞으로 몇 년의 시간이 지날지 모르겠지만, 기술의 발전은 아무래도 IoT 쪽으로 흘러가게 되겠죠.

플랫폼의 선두에 누가 설지 모르겠지만, 좀 더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경쟁을 계속될 것 같아요.

책은 스마트 홈을 구축하려는 분에게 도움을 줍니다.

스마트홈을 어떻게 설계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 책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일반적인 플랫폼은

Google Home

Apple Home

Amazon Alexa

Samsung Smart Things

LG ThinQ

Home Assistant입니다.

스마트 홈이란

인터넷과 연결된 디바이스를 사용해 가정을 자동화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가리킵니다.

쉽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가지고 원격에서 제어할 수 있는 건데요.

센서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사용자의 습관과 선호도를 학습해 더 스마트하게 진화하는 거죠.

 

스마트 홈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플랫폼과 장치, 통신 수단이 필요합니다.

플랫폼은 쉽게 생태계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이런 생태계를 누가 만드느냐가 중요하겠죠.

아무래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구글과 애플리 경쟁하게 될 것 같은데요.

여기에 우리나라 스마트폰 삼성도 참전해서 스마트홈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은 아무래도 구글 홈입니다.

구글 홈은 구글에서 만든 스마트 홈 플랫폼인데요.

구글은 2014년 스마트 홈 업체인 Nest를 32억 달러에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스마트 홈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구글은 자체 음성 인식 시스템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해서 구글 홈 앱을 제어하는데요.

헤이 구글이란 명령어를 통해 구글에서 만든 제품뿐만 아니라 구글과 제휴를 맺고 있는 200개 넘는 IoT 회사들의 제품까지 음성 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다고 해요.

통신 방법도 중요한데요.

지금은 와이파이가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무선 통신 기술입니다.

무선 통신의 전송속도도 빨라지고 있어서 2024년에는 Wi Fi 7이 나오는데요.

속도가 46Gbps입니다.

1초에 5.75GB 파일을 받을 수 있는 속도인데요.

이 정도면 무선으로 1초에 영화 한 편을 받을 수 있는 속도입니다.

정말 엄청나게 대단한 거죠.

 

와이파이 이외에도 Bluetooth가 있는데요.

블루투스는 최대 수십 미터의 거리까지 기기 사이에 전파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마우스, 키보드, 휴대전화, 스피커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2022년 말에 블루투스 5버전까지 나오는데요.

저전력으로 연결을 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는 통신 기술입니다.

이외에 Zigbee, Z-Wave 등이 있습니다.

챕터 2에서는 회사별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해주는데요.

다양한 IoT 제품을 설명해 주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지금은 스마트 두어 벨과 차임벨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우리의 삶이 참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생겨날 것 같네요.

책의 제목처럼 기기 선택부터 자동화 설정 방법까지 스마트 홈에 대한 모든 것을 기록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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