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재 엔트리와 40개의 작품들 앤써북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도서는 코딩 관련 도서입니다.

엔트리를 이용해서 인공지능 프로그램까지 직접 작품을 만들면서 배우는 코딩 교재인데요.

코딩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중학생들 대상 코딩 교재인데요.

직접 코딩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코딩을 가르치고 싶은 부모님이나 방과후수업 강사 선생님들이 보시면 좋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40개의 작품은 동영상 강의를 통해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데요.

코딩에 관심이 깊은 학생들은 스스로 공부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책의 저자인 전진아, 김수연 선생님은 코딩 실무 경험을 갖고 있는 분들이신데요.

지금은 전문 코딩 강사로 다수의 도서를 출간한 선생님들이십니다.

저도 몇 권의 책을 봤는데요.

학생들에게 유용한 주제를 가지고 집필하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작가 선생님이 생각하는 코딩의 의미는

컴퓨터와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고

코딩을 통해 상상하는 많은 것을 만들 수 있다

코딩은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조금 더 쉽게, 재미있게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이며,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책에서 제공하는 40개의 작품들인데요.

방과후수업 강사라면 1학기에 20개, 2학기에 20개씩 커리큘럼으로 만들어 놓으시고 수업하시면 좋겠네요.

 

 

 

 

책의 첫 파트는 엔트리와 인공지능 기초인데요.

처음 수업에 엔트리와 인공지능 수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성격으로 수업의 방향을 설명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사실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 선생님들이 엔트리와 인공지능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식을 갖고 있지만 막상 수업을 하려고 커리큘럼을 만들려면 좀 더 전문적인 용어와 이론적인 설명이 필요한데요.

그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코딩을 가르칠 때 가장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순차 구조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순차 구조라는 말이 조금 어색하지만, 우리들이 생각하는 대부분의 과정은 순차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이런 순차 구조를 조금 더 쉽게 설명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는데요.

순차 구조를 설명할 때 어떻게 수업 계획을 세우면 좋은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네요.

 

 

책은

작품 계획하기

작품 만들기

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먼저 프로그램을 만들기 전에 어떻게 만들지 계획하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에 만드는 시간보다 어쩌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이 작품 계획하기 시간에 완성 작품을 보여주고,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라고 하면 좋겠네요.

각 작품에는 핵심 기능이 나오는데요.

오늘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기술되어 있어서 배워야 할 부분을 인지하면서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책 마지막에는 전체 블록 코딩 소스를 올려 놓아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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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블록 코딩을 하다 보면 이상 없이 코딩을 했는데, 작동이 안 될 때가 있더라고요.

교육용 코딩 프로그램이라 일정한 규칙에 따라 코딩해야 하는데 그 규칙에서 벗어나면 실행이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업하시는 분들은 이런 규칙을 미리 알고 수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전체 코드 소스가 있으면 이 코드를 참고하면서 수업을 진행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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