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책 1일 1페이지 지적 교양을 우한 철학수업

이번에 인문학 책을 읽게 되었다.

바로 지적 교양을 위한 철학 수업이란 책으로 100일 동안 인간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책이다.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표지에 나오는데

책 들어가기 전에는 니체가 말하는 긍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니체가 말하는 진정한 긍정이란

나에게 들이닥친 불행을 더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며 위안하는 것이 이닌

'이 불행마저도 내 삶의 일부라고 받아들이는 것'

이것이 진정한 긍정이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통찰이 담긴 입문서

이 책은 인간의 본성과 인생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다.

시작에서 끌을 헤아일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시작은 없다.

16쪽

현명한 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작에 더 많은 공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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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여부에 따라 천 리 길이 헛걸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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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고

시작에서 끝을 헤아린다면 이보다 더 좋은 시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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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꾼다.

18쪽

행복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만족이며

지속되는 행복은 살아서 경험하는 천국이다.

21쪽

기쁨은 걸음을 가볍게 하지만

슬픔은 마음을 무겁게 한다.

이탈리아 격언 23쪽

기쁨 속에 감춰진 슬픔과 슬품 속에 가려진 기쁨이 있기에

슬품 속에서 맛볼 수 없는 더 큰 괴로움이 기쁨 속에도 있고,

기쁨 속에서 맛볼 수 없는 더 큰 즐거움이 슬픔 속에도 있다.

24쪽

웃어야 할 때를 아는 것은 울어야 할 때를 아는 것만큼 중요하다.

25쪽

웃음은 짧으나 그 파장은 길기에 웃음없이 시작하는 삶은 눈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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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쪽

2-3쪽의 짧은 이야기지만, 문제의 핵심을 잘 잡고, 격언처럼 기억에 남을 좋은 문장들이 참 많은 책이다.

그래서 제목을 1일1페이지지적교양을위한철학수업라 지은 것 같다.

하루에 한 번이라도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기를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