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아두이노 입문 + 실전(종합편)

도서는 앤써북 도서체험단에 당첨되어 협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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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지컬 컴퓨팅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아두이노에 대해 잘 아실 것 같아요.

아두이노는 교육적으로 사용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로, 간단한 전자 회로부터 복잡한 로봇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아두이노 교육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단기적인 교육에서는 교구들을 사용해서 화려한 아두이노 제품들을 소개하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아두이노는 기본에 충실해서 피지컬 컴퓨팅의 핵심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두이노의 기본 원리와 프로그래밍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면, 더 복잡한 프로젝트도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는 앤써북의 한 권으로 끝내는 아두이노 입문 + 실전(종합편) 도서는 아두이노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예제들을 단계별로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책은 아두이노 기초 다지기, 초수 되기, 중수되기, 고수되기로 챕터가 나뉘어 있는데요.

구성이 처음 아두이노를 학습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아두이노 입문 + 실전(종합편) 책의 큰 특징은 하드웨어 구성을 단순하게 해서 프로그래밍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했습니다. 다양한 센서를 경험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사실 센서를 이해하는 것보다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을 익히면 다양한 센서와 모듈을 활용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본 교재는 프로그래밍 학습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처음 아두이노를 학교에서 가르칠 때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아두이노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데요.

이런 설명들을 도서 초반에 다루고 있고요. 강의용 PPT도 제공하기 때문에 학교, 자유학기제나 방과후수업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실습용 보드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요.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을 학습하는 것이라면 통합 보드형 키트를 사용하는 것도 유용할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빵 판에 연결해서 사용할 땐 와이어 연결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 프로그래밍 수업에 집중하기보다는 보드를 꾸미고 조립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일체형 보드를 사용하게 되면 와이어 연결은 하지 않아도 되니 처음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이 유용할 것 같아요.

 

아두이노 개발 프로그램 설치도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하는데요.

처음 아두이노를 배우는 분들이 어렵지 않게 학습해 갈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챕터에 스페셜 페이지가 있는데요.

C / C++ 언어를 소개함으로 자연스럽게 C와 C++ 언어의 개념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꾸며져있습니다.

사용되는 아두이노 부품들도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이미 가지고 있을 법한 것들이라 보드를 구입하지 않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도서를 따라 실행해 볼 수 있고요.

많은 사진과 설명으로 개념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실습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서브모터는 서보모터의 각도를 제어하는 데 사용되는 모터의 한 종류입니다. 이 책에서는 서보모터를 통해 기본적인 모터 제어 원리를 학습하고, 실제 로봇 팔이나 자동문 등의 프로젝트에 어떻게 응용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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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에 중학교 학생들에게 아두이노를 가르쳤는데요. 제가 가르치고 싶었던 내용과 비슷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 학교에서 책을 가지고 강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네오 픽셀은 사실 익숙치는 않은데요.

책을 통해 네오픽셀 라이브러리 만들기도 도전해 봐야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벽돌 깨기 게임 구현하기가 나오는데요.

어떻게 게임을 만들고 구현하는지 전체적인 흐름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