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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서평

글로벌 미디어 공룡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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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의 글로벌 미디어 공룡들의 전쟁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하는 것은 책을 통해 알았는데 그 보다 많은 돈을 들여 더블클릭을 인수햇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다.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더블클릭을 인수해야 했을까..
그냥 광고회사를 만드는 것이 비용적으로 더 적었을 텐데
그럼에도 구글을 엄청난 비용을 들여 유튜브와 더블클릭을 인수했다.
지금 구글은 세계 최고의 미디어로 성장했다.
넷플릭스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레거시 미디어에 질질 끌려다녔지만,
지금 세계 많은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시청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넥플릭스가 2021년 5억 달러를 콘텐츠에 투자해
연간 10여 편의 독점 판권에 투자하고
10여 편의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한다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빈센조 등
이런 작품들도 넷플릭스의 판권 투자를 받아 제작했다는 사실.
대박은 오징어 게임이지만,
믿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고,
전세계 미디어 시장의 큰 변화는 계속해서 만들어 지고 있다.
죽어라 뛰지 않으면 뒤쳐지기 때문에
이런 무서운 변화에 관심을 갖게 해 준 고마운 책.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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