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킷런, 케라스, 텐서플로로 머신러닝, 딥러닝 핸즈온 머신러닝 3판

이번에 한빛미디어에서 핸즈온 머신러닝 3판이 출간되었습니다.

핸즈온 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뜻처럼 책을 보면서 직접 해보는 교재로 머신러닝을 학습할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요.

사이킷런, 케라스, 텐서플로로 머신러닝, 딥러닝을 학습할 수 있게 꾸며진 이론과 실무형 종합 가이드북입니다.

 

책의 볼륨이 1000 페이지가 넘을 정도로 두꺼운 책입니다.

그만큼 인공지능 특히 머신러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들어 있는데요.

3판이라는 신판을 발행하게 된 이유에는 최신 인공지능의 변화들이 한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최신 인공 지능 동향과 기술적인 내용을 담아 출간했기 때문에 경험해 보면서 머신러닝의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예제 코드는 오픈 소스이며 온라인에서 주피터 노트북으로 제공됩니다.

요즘에는 구글 코랩을 이용해서 코딩을 하는데요.

구글 코랩을 사용하면 컴퓨터에 아무것도 설치할 필요없이 온라인에서 직접 주피터 노트북을 무료로 실행

할 수 있습니다.

원서의 깃허브는 https://github.com/ageron/handson-ml3

 

책 앞부분에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도 제공해 줍니다.

파이썬을 모른다면 learnpython.org 에서 학습하는 것을 추천하고요.

파이선 공식 튜토리얼(docs.python.org/ko/tutorial)도 파이썬을 학습하기 좋습니다.

책의 시작은 머신 러닝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에서 출발합니다.

머신러닝이 무엇인지?

해결하려는 문제는 무엇인지?

머신러닝 시스템의 종류와 기본적인 개념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머신러닝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해 줍니다.

 

 

책에는 그림과 함께 보기 좋게 편집해서 책을 보면서 초급자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책의 지향점이 이 책을 읽는 사람이 머신러닝에 관한 아는 것이 없다고 가정하고 기술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목적은 데이터로부터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현하기 위한 필요한 개념과 직관 도구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해요.

선형 회귀와 같이 간단하고 널리 사용되는 것부터 시작해서 난이도가 높아지는데요.

경영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딥러닝 기법까지 많은 종류의 기술을 다룹니다.

이를 통해 실제 제품을 만드는 파이썬 프레임원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책 앞에 있는 사이킷런은 사용법이 간단하고 많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효율적으로 구현되어 있으므로 머신러닝을 처음 배울 때 사용하기 아주 좋다고 해요. 2007년 데이비드 쿠르나포가 개발했고 현재의 연구팀이 이끌고 있고요.

 

케라스는 고수준 딥러닝 API인데요.

매우 쉽게 신경망을 훈련하고 실행할 수 있다고 해요.

케라스는 텐스플로와 함께 번들로 제공되며 모든 복잡한 계산을 텐서플로에 의존합니다.

텐서플로는 분산 수치 계산을 위한 매우 복잡한 라이브러리입니다. 수백 대의 다중 그래픽 처리 장치 서버에 계산을 분산하여 대규모 신경망을 효과적으로 훈련하고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텐서플로는 구글에서 만들었으며 구굴의 대규모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5년 11월에 오픈 소스로 공개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신경망과 딥러닝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데요.

신경망이 무엇인지?

어떤 작업에 잘 맞는지?

텐서플로와 케라스를 사용하여 신경망 만들고 훈련시키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실제로 텐서플로 모델을 훈련하고 배포하는 작업까지 진행됩니다.

 

 

계속해서 인공지능이 발전하고 텐서플로 같은 API 도 버전업이 됩니다.

뿐만아니라 라이브러리도 업데이트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번에 새로운 판을 만들었기 때문에 최신의 인공지능 공부를 하려는 분들에게 좋은 가이드를 제공해 줄 것 같네요.

책에는 파이썬과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