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교에서 강의할 때 아두이노 과목을 수업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중학교 학생 대상 수업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나름 잘 따라오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두이노의 한계는 아무래도 인터넷 연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통 아두이노를 가지고 사물인터넷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습도계, 공기청정기, 선풍기, 스마트 플러그 등등 다양한 기기들이 나와서 사물 인터넷 적용이 가능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는 만들면서 배우는 아두이노 IoT 사물인터넷과 40개의 작품들은 와이파이 통신이 포함되어 있는 보드로 아두이노 호환 보드입니다.
전 이번에 이런 보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새로운 보드들이 나오면서 정말 코딩의 세상도 정보력이 있어야 하는 것 같네요.
제가 사용한 사물인터넷과 40개의 작품들 사물인터넷과 40개의 작품들 책과 다두이노에서 판매하고 있는 부품 키트입니다.
다양한 모듈이 있는데요.
40개 작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것들로 포함시켜 따로 모듈을 준비하지 않으셔도 간편하게 책의 예제를 실행해 볼 수 있습니다.
아두이노, 다두이노 좀 이름이 비슷한데요.
아두이노를 개발한 사람은 설계도를 오픈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아두이노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게 했는데요.
다두이노도 이런 아두이노의 오픈 소스를 이용해서 다양한 제품 키트를 만드는 국내 IoT 기업입니다.
만들면서 배우는 아두이노 IoT 사물인터넷과 40개의 작품들 이 책의 저자인 장문철님은 바로 다두이노의 대표님이신데요.
앤써북을 통해 정말 많은 책을 출간할 정도로 이쪽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시는 분입니다.
책에 나오는 소스는 앤써북 네이버 카페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요.
호환 보드는 처음 세팅하는 과정이 복잡하진 않지만 매뉴얼을 따라 진행하는 것이 시간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책에서는 모듈 및 부품에 대한 소개 페이지도 있습니다.
만들면서 배우는 아두이노 IoT 사물인터넷과 40개의 작품들 이 교재에서 사용하는 보드는 아두이노 Wemous D1 R1 보드인데요.
저도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만 사용해 보다가 이번에 처음 사용해 봤는데요.
아주 편하고 좋은 것 같네요.
케이스까지 들어 있어서 활용도가 상당히 높네요.
이것이 아두이노 Wemous D1 R1 보드입니다.
크기는 아두이노 우노와 비슷한 것 같네요.
챕터 0에서는 아두이노 사용 준비작업으로 개발 환경 프로그램 설치 작업과 세팅법이 소개됩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사물 인터넷 작품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는데요.
40개의 프로젝트로 진행되어서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유용할 것 같아요.
처음에는 책을 보면서 1학기에 20개, 2학기에 20개를 만들어 보면 되겠다 싶었는데요.
그러기에는 프로젝트 양이 많아, 한 시간에 프로젝트 하나씩 마감하기가 좀 힘들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학교에서 조별 프로젝트로 조금씩 다른 것을 진행하도록 가이드를 제공해 주고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보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기본적인 아두이노 교육이 이뤄졌다면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해 보면 유용할 것 같네요.
저는 대부분 수업을 아두이노 우노 가지고 진행해서 아두이노는 익숙한데요.
통신 기능이 없어 통신 모듈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인 사물 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ESP8266, ESP32칩을 이용한 보드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두이노 Wemous D1 R1 보드 보드가 ESP8266 칩이 들어 있는 개발 보드인데요.
장점도 있지만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USB 드라이버 설치 작업이 제대로 안되면 보드가 인식하지 않아 프로그램 코딩 작업할 때 에러가 날 수 있습니다. 저도 에러가 나서 왜? 이렇게 나오지 했는데요.
나중에 보니 USB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발생하는 에러였습니다.
이외에도 ESP8266 칩이 들어 있는 보드로는 NodeMcu가 있고요.
ESP32칩이 들어 있는 ESP32 D1 MINI, ESP32 CAM이 있습니다.
ESP32 CAM은 ESP32 + 카메라 구성이 되어 있는 보드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아두이노를 실행해 봤는데요.
아두이노 IDE(통합개발 환경)를 설치했습니다.
버전이 상당히 업그레이드되었는데요.
예전에 작업하던 것과는 좀 많이 차이가 나네요.
특히 보드와 포트를 잡아주는 작업이 있는데요.
그냥 하시면 에러 날 수 있습니다.
책 예제를 따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에는 설정 방법을 설명하는데요.
책에서 설명하는 데로 그대로 세팅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하니 작동이 잘 되네요.
작품으로 표기해서 사물인터넷 프로그램을 만드는데요.
처음에는 학습 목표를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요.
필요한 준비물을 앞 부분에 적어 놓아서 준비물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기존 아두이노 우노를 사용해 봤다면 어렵지 않게 코딩할 수 있는데요.
우노와는 좀 다른 부분도 있는데요.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잘 따라 하면 익숙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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