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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서평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자기 계발 50 ft 초등 시크릿 독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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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 교육 교재를 읽게 되었는데요.

읽고,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작업으로 6가지 핵심 역량을 키우는 도서 50권을 통해 자녀들을 미래 인재로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6가지 역량은 자기 관리 역량, 지식 정보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입니다.

책은 네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책 속으로

시크릿 한 책 속 이야기

문해력 높이는 질문 독서

부모와 아이의 인사이트 확장을 위한 TIP

 

'책 속으로'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교사의 시각에서 풀어낸 감상평과 책의 특징이 실려 있는데요.

'엄마 내가 할래요!' 책에 대한 감상평이 책을 읽지 않아도 어떤 내용인지 한 눈에 들어오네요.

시크릿 한 책 속 이야기 코너에서는 책에서 흥미롭거나 중요한 포인트를 잡아 줍니다.

책의 중요 포인트는 잡아 주면서 책에서 말하려고 하는 것이 뭔지 이야기해주는데요.

그냥 감상적으로 책을 읽는 것에서 진일보해서 글의 포인트를 잡아 줍니다.

전 글을 읽으면서 눈에 들어온 내용은 "교육의 본질은 자립입니다." 이 부분인데요.

학생들을 가르칠 때 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그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빌 게이츠는 자라면서 엄마에게 한 번도 " 하지 마!"란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거나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세상을 향한 아이의 발걸음을 응원해 주는 것이 아이 교육에 좋은 것 같아요.

혹시 제2의 빌 게이츠가 탄생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책을 읽는 이유는 문해력을 높여주기 위함입니다.

효과적으로 문해력을 높여 주기 위해서 질문이 필요한데요.

책에는 얇은 질문과 두꺼운 질문으로 두 가지 타입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 이 부분도 참 맘에 드는 것 같아요.

책을 추천하는 그룹이 전국 교사 작가협회 책쓰샘인데요.

확실히 교육적 철학이 묻어있는 좋은 질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부모와 아이의 인사이트 확장을 위한 TIP인데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질문으로 좋습니다.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자기 계발

지식 정보 처리 역량 코너인데요.

다양한 책에 대한 소개를 통해 아이들에게 무엇을 읽혀야 하는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비판적 사고라는 말을 할 때 사람들은 비판이란 문구에 초점을 맞추는데요.

책에서 말하는 비판적 사고는 의문을 제기하는 능력이자 다르게 연결하는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봤지만 왜라는 의구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뉴턴을 제외하고요.

비판적 사고 덕분에 인류가 발전해 왔고, 미신과 독단, 차별과 불평등에 대항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왔다는 것은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전 개인적으로 놀이를 좋아하는데요.

요즘 아이들을 보면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놀이를 좋아하더라고요.

스마트폰을 대체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자극적인 스마트폰 게임보다 더 재미난 것들을 개발해 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스마트폰 끄고 재미있게 노는 방법 100

관심 분야의 책이네요.

책을 접하면 저자가 편집자가 얼마나 공을 들인 책인지 조금은 알 수 있는데요.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엄청 많은 공을 들인 책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교육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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