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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군산여행 진포해양공원 가볍게 산책하며 쉼을 얻을 수 있는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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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군산에 있는 진포해양공원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진포라는 지명은 고려 말로 시간을 거슬러 가야 하는데요.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포대첩을 기념하여 만든 공원입니다.

그래서 최무선 장군과 관련있는 캐릭터로 조형물이 있고요.

육, 해, 공군의 퇴역 장비 13종 16대를 전시하는 공원입니다.

 

진포라는 역사적인 사실을 이용해서 만든 공원이지만, 바다를 조망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라 공기도 시원하고요.

조용해서 좋고요.

각종 군 관련 장비 사진 찍는 것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해질녘이라 달이 유독 크게 떴네요.

글을 걷다보면 게가 사람을 피해 도망치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이놈도 사람이 움직이면 숨어서 사람이 지나가길 기다리네요.

군삭 고군산 섬여행 안내판이 있는데요.

다음에는 기회가 되면 섬여행을 다녀볼까 합니다.

뜬다리 부두도 있는데요.

뜬다리는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의 특징을 살려 물에 뜰 수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정박시설을 건설한 다음 부두에서 정박시설까지 다리를 만들어 밀물과 썰물시 상하로 움직이도록 한 선착장 시설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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