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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서평

도시를 건설하는 공학 그림책 도시를 만드는 기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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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 건설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나요?

전 제일 먼저 심시티가 생각났습니다.

심시티 게임을 하면서 참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도시 건설에 대한 경험을 조금 해봤는데요.

게임을 넘어 학문적으로 도시 건설에 대한 개념을 채워줄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도시를 만드는 기술 이야기입니다.

한빛미디어에서 만든 책으로 저자인 그레이디 힐하우스는 토목 공학자로 유튜브 채널 Practical Engineering를 운영하는 분입니다.

이 채널은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는데요.

사이언스 채널과 디스커버리 채널 등 여러 출판물에 소개된 채널입니다.

책은 11개의 주제로 그림과 함께 도시를 건설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마존 공학 부분 베스트셀러 1위

저자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366만 명이라고 하는데요.

 

Practical Engineering 유튜브 채널에서 공학 채널 1등인 곳이라고 해요.

도시공학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사이트에 구독하고 좋겠네요.

인류가 이룩한 위대한 성취는 전기를 활용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전기는 전력망에서 발전(전기 생산), 송전(전기를 중앙 집중형 발전소에서 인구 밀집 지역으로 이송), 배전(개별 수요자에게 전기 공급)의 세 단계를 거칩니다.`

 

풍력발전소는 바람의 에너지를 수집해 전기로 변환하는 여러 대의 터빈으로 구성됩니다.

다만 바람이 언제 불지 결정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화력발전소보다 신뢰성이 낮은 편입니다.

저도 전에 살던 곳에 풍력발전소가 설치되어 본 적이 있는데요.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읽게 되니 더 새로운 것 같아요.

 
 
 
 

두 번째 챕터는 통신인데요.

소통은 인류만의 고유한 특징이라고 해요.

2장에서는 먼 거리까지 정보를 보내고 수신하는 방법을 설명해 줍니다.

통신은 인프라 설비가 중요한데요.

통신은 대부분 물리적인 선을 통해 이뤄집니다.

선에는 금속 선과 유리 섬유 선이 있는데요.

공중 아니면 지하로 설치가 됩니다.

다목적 전봇대에는 다양한 전선이 연결되는데요.

가장 위에는 고압 배전선, 그 아래에 소비자에게 전기를 전달하는 인입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안전공간이 있어서 작업자가 선을 연결하거나 유지 보수를 할 때 고압선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게 합니다.

통신 공간은 전봇대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챕터 3장은 도로를 표시하는데요.

도로는 이면도로, 간선도로, 자동차 전용도로로 나뉘는데요.

실제 도로는 심혈관계에 비교할 때가 많이 있는데요.

자동차 전용도로는 대동맥과 같습니다.

작은 이면도로는 모세 혈관과 비슷합니다. 수송량이 많지 않지만 모든 개별 주택 및 사업체와 연결됩니다.

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중간 수송량의 간선 도로도 있습니다.

 
 
 
 

도시를 만드는 기술 이야기 책은 도시에 숨겨진 기술과 건축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이 잘 모르는 궁금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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